* 굿네이버스 동사여행으로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.
미취학~ 초등5학년까지 ... 처음에는 길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뛰어다니고 즐겁게 나들이를 즐겼지만
산길이 높아지면서 겁을 먹는 아이들+ 다리가 풀려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발생하여 무척이나 애를 먹었습니다.
그래도 우리 최강 햇님방 아이들은 무서움을 이겨내고 암마이봉을 정복하였습니다.
하산 중 다원이는 뛰어다니고 다빈이는 다리가 풀려 안겨서 내려왔습니다.
영진,현빈,혜민,정우,정민 햇님방 아이들 모두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히 하산하고 오리배를 열심히 탔습니다.
그것도 페달 오리배를 말이죠..
당연히 앞자리는 선생님이 탔구요 ^^;; (페달을 열심히 굴렸습니다. 오리보트가 되도록요..)
오리배까지 체험을 마치고 진안 맛집에 들려 식사를 한 뒤 무사히 귀원하였습니다.
아이들 모두 평소에 보지 못했던 끈기와 용기를 볼 수 있는 하루여서 좋았고
인생에서 필요한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는 값진 하루였습니다.